글로벌 해저광케이블사업자 레벨3는 4일 한국사무소를 통해 일본과 미국 사이를 연결하는 자사 태평양횡단 케이블망인 ‘JUSCN’을 개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벨3는 이미 구축 완료돼 한국연결을 기다리고 있는 북아시아 해저광케이블망인 타이거망을 JUSCN망에 연결해 막힘없이 아시아·미국·유럽을 연결하는 광대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JUSCN망은 총연장이 2만1000㎞에 달하며 네 쌍의 광케이블망으로 이뤄졌고 자체복구가 가능한 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장 개통된 서비스용량은 80 며 내년초까지 400 까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최근 레벨3는 대한전선/옵토매직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조인트벤처인 대한레벨3커뮤니케이션즈를 출범시켰으며 이번 태평양횡단망 개통으로 한국내 광대역서비스 영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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