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PC업체인 컴팩컴퓨터가 1위인 델컴퓨터를 겨냥해 저가의 기업용 새 데스크톱PC를 발표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컴팩의 새 PC(모델명 에보 D300v·사진)는 이 회사가 ‘에보(Evo)’라는 브랜드로 내놓은 첫 데스크톱PC로 가격은 499달러다.
‘에보 D300v’ PC는 800㎒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외에 64MB램, 20Gb하드드라이브, CD롬드라이브, 윈도98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가를 줄이기 위해 인텔의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인 815E 칩세트를 사용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499달러의 가격이면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기업 PC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경쟁업체인 델이 작년 연말부터 마케팅 공세를 펴고 있는 이 회사의 기업용 저가PC인 ‘옵티플렉스’보다도 싸다”고 주장했다.
한편 델은 자사의 기업용 저가 PC인 ‘옵티플렉스 GX50’을 620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데 이 제품은 800㎒셀러론, 64MB램, 20Gb하드드라이브, CD롬 드라이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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