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솔루션 개발 업체인 휴쳐인터넷(대표 이창호 http://futureinternet.co.kr)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통합메시징서비스(UMS) 기능을 지원하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서버(모델명 M2)를 서울은행에 납품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울은행에 납품한 이 회사의 M2 장비는 고객 데이터가 SMS 송신 대행업체로 유출되는 취약한 보안문제를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금융권 최초로 무선기반 SMS 솔루션을 도입키로 한 서울은행은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를 이용해 거래정보, 채권, 연체관리에 이동통신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쳐인터넷은 이번 서울은행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시장은 물론 멀티미디어의 데이터 송수신까지 가능한 IMT2000의 주요 메시징 장비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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