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테크노파크(GJTP·본부장 류한덕)는 산자부가 시행한 2001년도 제1차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 대상자로 광주와 전남·북 지역 24개 업체를 선정, 총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GJTP는 올해 TBI사업에 대해 수차례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한 결과 1차 사업에 모두 79개 업체가 신청, 선정결과를 발표했으며 제2차 사업은 9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TBI사업이 중앙에서 이뤄진 지난 99년 이전에는 2∼3개 업체만이 자금지원을 받았으나 TBI사업권이 각 지역 테크노파크로 이관된 지난해에는 19개 업체가 선정돼 13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 등 지역업체 지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GJTP 관계자는 “신기술사업자의 지속적인 발굴과 확대를 통해 지역 벤처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6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