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이니텍, 일레아트 등 3개 보안관련 업체들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27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열릴 전체회의에서 소프트포럼 등 15개사가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받는다. 이 중 정보기술(IT)기업은 12개사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받는 IT기업 중 외형이 가장 큰 업체는 스타맥스로 올해 상반기 기준 자본금이 100억원이다. 스타맥스의 주력사업은 홈비디오 제작·유통이며 지난 99년 9월 삼성영상사업단에서 분리돼 일본의 바사라엔터테인먼트사로 넘어가면서 영화의 수입과 배급 그리고 음반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미래산업의 자회사인 소프트포럼은 지난 95년 설립된 공개키기반구조(PKI) 전문 보안업체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상반기 72억원의 매출에 1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동종 업체인 이니텍은 소프트포럼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64억원, 순이익은 9억원을 올렸다. 일레아트는 PC보안 솔루션 업체며 올 상반기에 70억원의 매출에 1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밖에 전자화폐와 전자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코인, IP장비 등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리더컴, 의료경영정보와 농산물전자경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브레인컨설팅,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인 에이엠티도 예비심사를 받는다.
이들 기업이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0∼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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