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http://www.qualcomm.com)과 노텔 네트웍스(http://www.nortelnetworks.com)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노텔의 무선인터넷 연구소 안에 건설한 3세대 네트워크에서 초당 153킬로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험통화에 성공했다고 22일(현지시각) 뉴스팩터가 보도했다.
양사는 이번 시험통화가 퀄컴의 cdma2000 1x 패킷 데이터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건설할 3세대 네트워크에서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인터넷프로토콜(IP)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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