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중고 컴퓨터를 보냅시다.”
농협대구본부는 농촌에 PC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알선 창구(053-760-3155)를 마련했다.
농촌에 보낼 컴퓨터는 펜티엄급 이상의 중고품과 프린터, 정보화 기자재, 책자, CD 등이다.
농협대구본부는 기증받은 컴퓨와 관련 기자재를 수리·청소하고 농업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농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대구본부 관계자는 “도시·농촌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농산물의 인터넷 거래량을 넓히기 위해 이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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