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수는 인구 100명당 40명으로 세계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00년 국제통계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수는 99년 23명에 비해 74% 증가, 1위를 기록한 아일랜드와 포르투갈·노르웨이 등의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은 1722억6800만달러로 세계 총 수출액의 2.8%를 점유, 12위를 기록했으며 최대 수출국은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은 99년 10.9%에 이어 8.8%를 기록, 같은 기간내 2% 이하의 낮은 성장률을 보인 일본의 증가율을 앞질렀다.
이동전화가입자수는 인구 100명당 96년 7명, 98년 30명, 99년 50명 등으로 매년 급증했으나 지난해에는 57명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돼 세계 21위를 기록했다.
개인컴퓨터 보유대수는 96년 14대, 98년 17대, 2000년 24대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23위를 나타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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