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웍스(대표 김현주 http://www.syworks.com)가 개인용 방화벽 소프트웨어인 ‘사이버월2000(CyberWALL2000)’을 서울대학교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싸이웍스가 이번에 공급한 사이버월2000은 패킷 필터링 방식의 개인PC용 방화벽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트로이목마 또는 백도어 프로그램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시켜준다.
싸이웍스측은 “서울대의 특정 PC에만 한정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캠퍼스내 모든 PC에 사이버월2000을 구축함으로써 교수, 교직원, 학생들이 개인PC 해킹으로 인한 시스템 파괴,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웍스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클라이언트 보안 솔루션 구축을 이미 완료했으며 이번 서울대 공급을 기점으로 앞으로 클라이언트 보안의 사각지대인 학내망 보안시장 영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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