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가 1000원 오른 19만6000원에 장을 마치고 하이닉스반도체는 40원 떨어진 1630원에 마감되는 등 전반적으로 소폭의 등락만을 보였다. 코스닥시장 관련 주들도 주성엔지니어링과 아큐텍반도체는 소폭 상승하고, 아토·실리콘테크는 소폭 하락하는 등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났다.
◇소재부품=업종별로 상승과 하락의 명암이 엇갈렸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안 좋게 발표된 콘덴서 업종에 속하는 삼화전기·삼화콘덴서·뉴인텍·고려전기 등은 각각 2.35%, 0.89%, 1.89%, 3.59%의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전자파 차단칩부품 생산업종인 동일기연(1.89%), 세라텍(2.10%), 익스팬전자(0.95%) 등은 상승했다.
◇통신서비스=거래소와 코스닥이 소폭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면서 통신서비스업종의 주가도 미세한 등락을 보였다. 한국통신과 KTF 등은 각각 1.32%, 0.99% 올랐으며 드림라인도 0.16%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SK텔레콤·하나로통신 등은 각각 1.10%, 1.19% 하락했다. LG텔레콤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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