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e비즈 전문 솔루션업체인 테크시스템이 호텔 객실정보화 사업을 확대한다.
16일 테크시스템(대표 김대훈 http://www.techsystem.net)은 그동안 자사 IP기반 실시간 빌링(과금)시스템인 ‘HyCare’를 공급받아온 버추얼텍과 향후 정보화 프로젝트 사업의 제휴를 강화하고 HyCare 공급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크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오대산 호텔과 용평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 5개 호텔 및 리조트 프로젝트에 이어 향후 버추얼텍이 진행하는 무주·경주·제주지역을 포함한 25개 호텔·리조트의 정보화 프로젝트에 HyCare 시스템을 확대·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의 HyCare는 인터넷 상에서 분산, 운영된 콘텐츠 서버로부터 콘텐츠의 사용도를 추적측정해 실시간 빌링을 가능토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호텔·콘도뿐만 아니라 범용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에게도 적용되는 분산처리형 콘텐츠 빌링시스템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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