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센터장 남홍길·생명과학과 교수)는 17, 18일 이틀간 이 대학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제2회 생물정보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생물정보학회가 주관하고 포항공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국립보건원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기업체 관련 학자와 연구원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다.
생명과학(BT)과 정보과학(IT)를 접목한 생물정보학(Bioinformation)은 생물학연구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를 컴퓨터에 저장·분석·활용하는 분야로, 생물학은 물론 전산학·수학·통계학 등이 복합돼 있는 학문이다. 이 학문은 특히 90년대 후반 인간게놈프로젝트(HGP)에 의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산됨에 따라 중요해진 분야로, 게놈을 분석해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는 도구로 활용되는 등 최근 활용도가 높은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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