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조이인박스는 화훼전문 전자상거래 업체로 기업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B2C 업체다. 인터텟을 통해 화훼농가와 화원간 직거래, 화원과 소비자간 꽃배달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B2B·B2C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하며 각종 화훼관련 콘텐츠와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3일이 소요되던 유통기간을 15시간 이내로 단축시킨 조이인박스는 화훼물류공급망(SCM)을 잘 갖췄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품질관리뿐 아니라 가격의 표준화 등에 주력하고 있고, 이를 위한 자체 솔루션 개발, 충성도 높은 화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이인박스는 화훼류를 기반으로 다양한 선물용품을 결합한 종합 선물 유통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화원을 대상으로 꽃과 선물상품을 결합한 신개념 프랜차이즈형 모델숍으로의 변화를 추진중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급망도 내년중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대일본 화훼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0여 농가, 50여개의 화훼부자재 업체, 750여명의 개인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이인박스는 지난 5월 한국화원협회와 업무제휴를 체결, 협회 소속 2000여개의 화원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약 80억원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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