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상의 콘텐츠가 유료화로 전환되면서 전자화폐 및 통신수단 등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대금결제 관련 기술출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10건에 불과하던 인터넷상의 대금결제 관련 기술출원이 지난해에는 117건으로 무려 11배 이상 폭증했다.
출원인별로는 개인이 74건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한 데 이어 벤처기업 47건(35%), 은행·카드사·대기업 12건(9%)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원된 기술별로는 전자화폐를 이용한 결제 방식과 신용카드 결제, 온라인 자동이체, 유무선전화를 이용한 결제 방식 등 다양한 지불 방식의 기술이 출원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