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의 미세한 기공기술을 구사해 신재료 등을 개발하게 될 나노테크놀로지종합연구소를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해군조사연구소내에 전문센터를 건설하고 대학과 국립 연구기관에서 연구자를 모집,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나노테크연구소 설립은 국방관련 기술개발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최첨단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노사이언스연구소’라는 이름이 붙게 될 국방부의 나노테크종합연구소는 약 40명의 연구진으로 출범, 생체내 다양한 분자의 기능을 모방한 인공제어시스템, 계산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나노테크연구소가 들어서게 되는 해군조사연구소는 전투기의 재료, 센서 고도통신기술 등의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재료·자성·소재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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