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닉(대표 박주영)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츠닉측은 상반기 매출이 1046억원(영업이익 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흑자전환한 데 대해 손익분기점을 지난해 2480억원에서 올해 2070억원 수준으로 20% 낮추는 등 수익중시의 경영정책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파츠닉은 지난해 11월 박주영 알루코 회장이 인수한 이래 대우전자에 높게 의존했던 것에서 탈피하는 한편, 일본 수출확대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파츠닉은 채권단과의 추가부실에 대한 합의와 대우전자와의 금전관계 청산을 마무리하는대로 현재 보류중인 칩전해콘덴서와 탄탈콘덴서에 대한 투자에 돌입, 사업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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