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대표 조창화)이 홈쇼핑 업체로는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는 다원화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홈쇼핑은 오는 11월 본방송을 개시할 때까지 서울과 부산에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이원화 방송이 안정화되면 광주 지역에도 스튜디오를 설치키로 하는 등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우리홈쇼핑은 서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을 운영하면서 일정 시간대를 지방 스튜디오에 할애하는 방식으로 다원화방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홈쇼핑은 지역과 밀착된 다원화 방송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의 중소기업들이 홈쇼핑을 매개로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우리홈쇼핑은 8월 말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상품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이들 업체를 ‘윈윈 파트너’로 정해 협력업체와의 상호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윈윈 파트너’에 대해서는 분기별 정기 만족도 조사 및 CEO와의 간담회, 소비자정보제공, 글로벌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2002년에 TV홈쇼핑 6525억원, 카탈로그 780억원, 인터넷쇼핑몰 225억원 등 총 7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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