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게임개발업체인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은 자사가 개발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비너시안(http://www.venusian.co.kr)을 직접 유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민커뮤니케이션은 이를 위해 최근 스타크래프트의 총판을 맡고 있는 함께하는소프트와 비너시안 국내 총판계약을 맺는 한편, 해외 유통부문은 각종 전시회를 통해 접촉해온 바이어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말쯤 출시하는 비너시안의 패키지 가격을 인터넷을 통해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민커뮤니케이션은 출시를 앞두고 현재 인터넷을 통해 비너시안 베타버전을 공개, 시험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문의 (053)745-6257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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