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 스피노스’ 플래시 콘퍼런스 게임부문 대상

 온라인 게임업체 델피아이(대표 정창시)는 플래시를 이용해 개발한 온라인게임인 ‘라이코스 스피노스’가 윤디자인연구소 주최 ‘제1회 플래시 콘퍼런스’에서 게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플래시 기반의 장편 어드벤처 게임 ‘라이코스 스피노스(http://spinos.lycos.co.kr)’는 세계 최초로 트리플A(Animation, Arcade, Adventure) 기법으로 플래시 게임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플래시로 제작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웹상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 게임은 델피아이가 개발했으며 게임 제공 및 마케팅, 서비스 재판매는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모션그래픽스, 애니메이션, 게임, 실험성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게임부문에서는 ‘라이코스 스피노스’가 대상을, ‘가상운전면허게임(송민영)’ ‘포트리스(이하영)’ ‘프로그테트리스(플래시플러그팀)’ ‘Magic Pipe(문세건)’ 등이 톱5 작품으로 선정됐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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