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텔레콤=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 모두 적자전환됐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485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전일의 두배가 넘는 2만2000주에 달했으며 상한가 잔량만 3만주 가량 쌓였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나돌기 시작한 A&D설이 재차 부각됐기 때문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서울시스템=일본 하이텍사와 디지털복합기 및 디지털녹음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13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총 2012만여주가 거래된 가운데 상한가 매수잔량은 91만주였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계약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최소 3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미국 투자 전문지에서 D램 업황의 개선으로 하이닉스도 ‘빛 볼 날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힘입어 10.15%(165원) 상승한 1790원으로 마감했다. 같은 반도체업체인 삼성전자는 이날 소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하이닉스반도체가 당분간 업황보다는 뉴스나 투자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가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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