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만화 서비스업체인 코믹스투데이(대표 조승진 http://www.ComicsToday.com)는 최근 음란성 문제로 4년여 동안 법정 다툼을 벌여온 만화가 이현세씨(45)의 ‘천국의 신화’ 1, 2권 단행본을 재발간했다.
코믹스투데이는 4년 전 11권까지 발행된 상태에서 검찰조사로 제작이 중단된 ‘천국의 신화’를 10월까지 재발간할 예정이다. 또 12권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먼저 연재한 후 향후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천국의 신화’는 우리 상고사를 100권 분량의 만화로 기획된 작품으로 지난 6월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현재 검찰의 상고로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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