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B2B 시범사업에 표준화 작업외에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추가된다.
이번 B2B 시범사업의 주사업자인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종우)은 산자부에서 1차연도에 요구하는 전자상거래 표준화작업에만 국한할 경우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와는 별도로 관련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병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미디어웨이(대표 황경순)와 공동으로 골판지상자 자동설계 및 원가계산 연동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중이며, 골판지 포장업체 공용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류종우 이사장은 “현재 골판지 원지업체 5개사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골판지 원지에서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에 이르는 일관공정별 제품 DB구축 및 표준화작업을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류 이사장은 “산업적으로 독립성이 강하면서 농산물 및 전자, 섬유산업 등 타산업과 연관성이 큰 골판지포장산업 전문 e마켓 구축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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