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인터스타테크놀러지(대표 신명순 http://www.intstar.co.kr)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새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포함한 생산시설을 이전했다.
새로 지은 공장은 대지 1500평 연건평 507평 규모로, 250평이었던 기존 분당테크노파크 소재 본사 및 공장 규모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새 공장은 하반기 수출사업 강화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제조 검사장비의 최종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항온항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터스타테크놀러지는 이번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2배 이상 늘어난 생산공간을 확보하게 됐지만 반도체 호경기를 대비해 나머지 부지에 신설공장과 같은 규모의 제2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광주시에 추가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가 나오는 대로 추가 공장 건설에 착수, 장비사업 확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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