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가 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업체인 알레그로시스템스를 인수한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비상장 회사인 알레그로는 가상사설망을 개발하는 업체로 3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시스코의 한 관계자는 “양사 이사회가 이미 합병을 승인했으며 합병작업은 2002년 1분기에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억8100만달러다.
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해 온 시스코는 경기부진으로 그동안 M&A가 주춤했는데 이달 초에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광네트워크용 실리콘 개발업체인 오로라네텍스를 매입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