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가 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업체인 알레그로시스템스를 인수한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비상장 회사인 알레그로는 가상사설망을 개발하는 업체로 3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시스코의 한 관계자는 “양사 이사회가 이미 합병을 승인했으며 합병작업은 2002년 1분기에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억8100만달러다.
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해 온 시스코는 경기부진으로 그동안 M&A가 주춤했는데 이달 초에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광네트워크용 실리콘 개발업체인 오로라네텍스를 매입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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