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당초 1회에서 3회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당초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 자금 지원계획을 일괄 공고해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자금의 적기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7월과 9월, 11월 등 3회에 걸쳐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등으로 대전시에서 총 50억원을 지원하며 지원금리는 상반기 6.75%보다 인하된 6.5%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달중 자금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시 홈페이지(http://www.metro.taejon.kr)에서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042)600-357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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