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메인 네임을 선점해 비싼 값으로 팔아 이득을 취하던 시대가 막을 내렸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그동안 수백개의 도메인을 보유해 오던 웹매직이 도메인 네임의 헐값 판매에 나섰다.
인터넷 인큐베이팅 업체인 웹매직은 최근 아보카도닷넷(Avocado.net)·컨퓨시어스닷컴(Confucius.com)을 비롯한 300개 이상의 도메인을 저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버스컨트롤닷넷(BirthControl.net)·햄버거닷넷(Hamburger.net)·섹슈얼해라스먼트닷컴(SexualHarassment.com) 등을 1만∼5만달러에 판매목록에 올렸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도메인 네임 확보경쟁이 치열하던 2년전 비즈니스닷컴(Business.com)이 750만달러에 팔렸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도메인 네임 헐값 판매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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