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엠엘, XML 문서저장툴 개발

 엑스엠엘(대표 정암 http://www.xmltoxml.com)은 지난 99년초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정진완 박사 팀과 2년여 동안 공동연구끝에 HTML데이터를 인터넷 확장성언어인 XML데이터로 손쉽게 전환시켜주는 DTD(Data Type Extractor)툴(제품명 필로바DTD)과 XML문서저장툴(제품명 유니XML)을 개발, 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툴들은 DBMS에 저장된 데이터를 XML데이터로 자동 변환·저장·검색토록함으로써 인터넷과 무선인터넷사용자들에게 별도의 과정없이 XML데이터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이기종 상용DB간 데이터 호환기능을 갖춰 상용DBMS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DTD추출기와 XML문서저장툴은 기존 DB를 이용한 다양한 웹 및 WAP기반의 데이터 제공과 함께 더욱 효율적인 XML기반의 응용프로그램 작성도 도와준다.  

 이번에 개발된 DTD툴인 필로바DTD은 기존 HTML방식의 DB스키마를 XML 구조정보로 표현해 다양한 DB와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함께 개발된 XML문서저장툴인 유니XML은 유니SQL, DB2, 오라클,사이베이스 등 기존의 상용 DBMS에 저장된 데이터간 인터페이스를 도와준다.

 엑스엠엘측은 e비즈니스회사와 무선이동통신 서비스 회사 등을 대상으로 이 툴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모 이동통신서비스 회사로부터 투자유치협상을 진행중이며 오는 9월 미국 새너제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문의 (02)3432-5000, 1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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