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그리 달갑지 않은 지리산 첩첩산중 청학동. 정보화의 거센 물결은 댕기머리나 천자문, 초가집에 익숙한 이곳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고 있다. 한여름의 뜨거움도 비켜갈 것 같은 깊은 산중이지만, 초고속망으로 연결된 컴퓨터의 키보드를 넘나드는 학동의 손끝에서 온세상이 열리고 있다.
<청학동=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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