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통신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픈웨이브(http://www.openwave.com)가 싱크ML(동기화언어:Sync Mark of Language)표준화협회의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 향후 싱크ML 기반의 동기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싱크ML은 다중 네트워크·플랫폼 및 기기간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공개 산업표준이다. 현재 600여개 무선 통신사업자가 싱크ML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인포뱅크 등이 관련제품을 개발했다.
오픈웨이브는 폰닷컴과 소프트웨어닷컴이 합병한 다국적 기업으로서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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