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 테크하임(대표 양현갑 http://www.techheim.com)은 자사의 PACS 솔루션인 ‘멀티복스(MultiVox)’에 지문인식 형태의 보안 장치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제까지 PACS가 구축된 병원에서 방사선과 전문의 등 사용자가 환자의 영상과 진료자료 등을 보기 위해선 개인 ID와 패스워드을 입력해야 했다.
테크하임은 별도의 추가장치 없이 지문인식 모듈이 장착된 마우스에 사용자 지문을 등록하고 마우스의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약 1, 2초간 갖다대면 즉시 인증을 받아 PACS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ID와 패스워드 인증방식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문인식 방식의 PACS는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강력한 인증보안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개인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고 패스워드 분실시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현갑 사장은 “최근 병원에서 PACS 구축 붐이 일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보안솔루션이 요구되어 지고 있어 이번에 첨단 보안인증 방식인 지문인식 모듈을 자사 제품에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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