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미국 최대 컴퓨터 유통 전문매장이자 4대 대형 유통매장 중 하나인 콤프(Comp)USA를 통해 북미 디지털 가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전역에 220개 대형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콤프USA가 유통점의 복합매장화 추세에 발맞춰 가전제품을 본격 취급키로 하면서 디지털 가전제품을 공급할 업체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콤프USA에 디지털TV를 비롯해 디지털캠코더·DVD플레이어·MP3플레이어·TFT LCD 모니터·휴대폰 등을 공급하고 콤프USA 매장 내 별도의 ‘삼성전용매장’을 설치·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콤프USA가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디지털 가전제품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택한 것은 아날로그 시대와 달리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의 제품력이 미국시장에서 비로소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베스트바이·서퀴트시티·시어스·콤프USA 등 미국 내 4대 대형 유통점 모두에 디지털 가전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진대제 사장은 오픈식에서 “콤프USA를 포함해 4대 대형매장에서 디지털 가전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가전에 대한 신뢰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북미시장에서 매출이 늘어나고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국내 디지털 가전제품의 판매비중을 높이기 위해 대형 거래선별 전담조직을 구성, 밀착관리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삼성전자가 미국 4대 대형 유통업체 중 하나인 콤프USA를 통해 북미 디지털 가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 총괄 진대제 사장과 콤프USA 해럴드F 컴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애미 데들랜드 매장에서 ‘삼성 전용매장’ 오픈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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