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소사이어티(대표 이형승)가 중국포럼을 공식가동하고 전용펀드를 조성하는 등 중국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V소사이어티의 이형승 대표는 “지난 5월 대기업과 벤처기업 공동으로 중국진출을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추진의사가 있는 11개 회원사 대표들이 포럼을 결성하기로 했다”며 “19일 목요 정기포럼에 앞서 중국포럼 첫모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벤처투자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0억원 규모의 펀드 외에 중국진출을 위한 별도의 펀드를 약 250억원 규모로 만들기로 했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중국포럼 참석자는 한솔그룹의 조동만 부회장을 비롯해 드리머 윤남철 사장, 버추얼텍 서지현 사장, 이네트 박규현 사장, 경방 김준 전무, 삼보컴퓨터 이홍순 부회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대유 지종훈 사장, 팍스넷 박창기 사장이 참여하며 중국사업 펀드는 TG아시아벤처(대표 강문석)에서 맡기로 했다.
<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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