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업체인 STI(대표 최돈익)는 타원곡선암호(ECC:Elliptic Curve Cryptosystem) 전용 보안 암호칩 ‘SCC201’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기술센터(CIST·센터장 임종인 교수)와 공동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SCC201은 전자상거래시 각종 보안서비스의 핵심인 공개키 암호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고속 암호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RSA 공개키 시스템에 비해 빠른 연산속도, 작은 키(key) 크기, 적은 에너지 소모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이동통신·스마트카드 등 무선환경에 적합하다.
이 칩은 특히 하드웨어 기반기술로 이뤄져 무선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ECC 솔루션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칩에 채용된 ECC 기술은 올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도로 완료된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표준안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STI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휴대폰 및 스마트카드용 ECC칩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2025 10대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0년 만에 사법리스크 종지부
-
2
샤오미, 초경량 청소기 새해 1월 출시…'9만원대·860그램'
-
3
AI 강국의 길…'한국형 필승 카드'로 연다
-
4
SK하이닉스, 차세대 '맞춤형 HBM' 개발 방향 수립…“BTS로 세분화”
-
5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6
삼성전자 새해 HBM 생산능력 50% 확대… 'HBM4'에 투자 집중
-
7
K제약바이오, 병오년 첫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출격
-
8
과기정통부, R&D 8.1兆 투자…“혁신성장·AI 3강 도약 정조준”
-
9
챗GPT vs 클로드 vs 제미나이 vs 퍼플렉시티 vs 그록… 14만 대화 분석했더니 '이 AI'가 1등
-
10
새해 'ERP 뱅킹' 급부상…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대거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