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사무총장 송관호 http://www.krnic.net)가 개인도메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제2회 개인도메인 홈페이지 경진대회’에 네티즌의 참여가 예상외로 부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KRNIC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일반인, 주부, 실버(50세 이상)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인 도메인 경진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나 1개월이 지난 16일 현재 참가 신청자수가 총 104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KRNIC측은 당초 7개 부문으로 나뉜 시상내역과 수상인원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개인도메인(pe.kr) 등록자는 ‘.kr’도메인 전체 등록자의 6.53%인 3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개인도메인 경진대회엔 총 1182명이 응모했다. 수상자는 오는 8월 9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8월 17일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