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밤에서 15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자 기상청은 전국 460여대의 무인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 매분 간격으로 관측한 기상자료를 초고속 전산망을 통하여 수집, 분석하여 인트라넷으로 전국의 기상관서와 방재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등 장마가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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