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파일>주연테크 전자파 잡는 컴퓨터

 모델을 전혀 등장시키지 않고 컴퓨터 두대만 등장시켜 조용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광고가 있다. 최근 전자파를 차단하는 각종 제품이 출시되면서 주연테크컴퓨터(대표 송시몬 http://www.jooyon.co.kr)의 전자파 잡는 컴퓨터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전자파 잡는 컴퓨터 ‘노웨이브’광고에서는 기존 자사 컴퓨터와 신제품 노웨이브를 계측기로 직접 비교해 최대 99.8%까지 전자파차단효과(한국기술연구소 실험결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전자파가 차단되는 실증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명모델을 등장시키지 않고 컴퓨터 두대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실험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 전자파에 대한 유해성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노웨이브는 전자파 차단 캡(특허출원중)을 본체 후면부에 장착해 파워코드부분 및 후면부분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고 후면부의 케이블선으로 복잡했던 부분을 깔끔히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금까지 가격으로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저가 PC시장에서 주연테크가 전자파 잡는 컴퓨터 노웨이브를 통해 새로운 컴퓨터시장을 개척해 나갈지 주목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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