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백네트웍스(지사장 신규철)는 최근 차세대 옵티컬 서비스의 자동 프로비저닝 및 신속한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및 관리 솔루션 ‘넷Op 옵티컬 서비스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넷Op 옵티컬 소프트웨어는 기간통신 사업자들이 메트로에서 롱홀(long-haul)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자동으로 가입자 접속 및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반적인 시각적 관리(end-to-end visibility) 및 효율적인 운용지원시스템(OSS) 통합을 제공한다고 레드백네트웍스는 설명했다.
레드백은 또 넷Op 옵티컬을 이용할 경우 단일 인터페이스로 전체 멀티벤더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어 각종 오류 및 교육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요청에 응대하는 시간 역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Op 옵티컬은 소넷과 SDH TDM 서킷, 10/100/기가비트 이더넷 및 DWDM을 지원하며 향후 출시될 제품에서는 VLAN, MPLS, VPN 및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6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