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공유재산의 대부 및 사용허가, 매각현황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유재산관리 전산화 추진계획을 마련, 오는 10월말까지 공유재산관리 전산화를 위한 기초DB를 구축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DB구축사업은 행정자치부가 개발 보급한 지방행정정보은행(LAIB)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진하게 되며, 10월말까지 완료해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DB는 토지·건물·공작물·기계기구·항공기·선박·무체재산·유가증권·용익물권 등 10종의 시와 구·군의 공유재산을 대상으로 구축하게 된다.
시는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료입력을 위해 시와 구·군의 잡종재산에 대해서는 구·군 재무과에서 입력하고 도로·제방·하천·공원 등 구·군에 위임된 행정재산에 대해서는 해당재산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자료를 입력키로 했다. 또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행정재산과 보존재산에 대해서는 해당 실·과와 사업소에서 직접 자료를 입력하게 된다.
한편 시는 공유재산관리 전산화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회계재산담당관을 총괄책임자로, 구·군의 재무과장을 책임자로 각각 지정했다. 이와함께 지난 6월말 16개 구·군의 프로그램 운영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본청 실·과 및 사업소의 프로그램 운영자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입력 등 공유재산관리 전산프로그램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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