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ADSL가입자가 최근 반년 동안 놀라운 속도로 증가해 6월 말 현재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당국의 발표을 인용, 보도했다.
총무성은 지난해 말 1만명도 안됐던 ADSL가입자가 최근 반년간 30배 이상 늘어 6월 말 현재 29만133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무성은 “빠른 속도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PC로 즐길 수 있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NTT 산하 지역전화사업자 등 통신사업자들이 이들 수요를 적극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고속 인터넷 서비스 보급 확대를 겨냥, 신규 참여를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간 경쟁이 가열, 가격이 더 내려가고 서비스가 향상되면 가입자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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