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해온 ‘후지쯔 아시아 장학생 프로그램(Fujitsu Asia Pacific Scholarship Program)’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후지쯔 아시아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8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추진해온 장학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람들로 하여금 일본·중국·미국의 경영과 문화를 배우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체험함으로써 환태평양의 공존공영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에 선발되는 MBA코스지원 수혜자는 내년 8월 하와이의 미·일 경영과학연구소(JAIMS), 하와이 대학 등에서 약 15개월간 경영학·국제경영학 등을 공부하게 되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경영학석사학위(MBA)가 수여된다. 4개월간의 일정으로 파견되며 학비·생활비·항공료 등은 후지쯔가 부담한다. 문의 (02)3787-6000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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