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으로부터 기금을 모아 각종 문화콘텐츠 사업에 투자하는 네티즌 펀드 전문업체가 등장한다.
심마니(대표 손승현 http://www.simmani.co.kr)는 이달말께 그동안 네티즌 영화펀드 사업을 벌여온 엔터펀드 사업부를 분사시켜 네티즌 펀드 전문 업체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츠닷컴·구스닥·엔터스닥 등이 네티즌 영화펀드 사업에 참여하고는 있으나 이처럼 네티즌 펀드 사업만을 위한 전문업체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마니는 이번에 분사하는 ‘심마니 엔터펀드’의 사업영역을 영화 이외에 음반·게임·서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추후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마니는 컨설팅 업체인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지한·김재형)과 공동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투자유치·거래방법’과 가칭 연예인펀드·VIP 펀드·이중투자·분할공모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앞으도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속속 개발,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또 이달말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일 문화·IT산업 비즈니스 페어(Net Communication 2001)’에도 참여해 현지 투자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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