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최상위 도메인 ‘닷인포(.info)’의 등록 관련 업체 투카우스(대표 엘리엇 노스)가 7일부터 ‘.info’ 도메인 선등록(Land Rush) 업무를 시작했다. 투카우스는 ‘닷인포’ 등록기관(레지스트리)인 ‘어필리아스(http://www.afilias.com)’의 실질적 운영회사다.
닷인포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등록을 제한하는 닷비즈와 달리 ‘.com’ ‘.net’ ‘.org’와 같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7개 신규 최상위 도메인 중 유일하게 개방된(unrestricted) 도메인이다.
이번 투카우스의 선등록 접수는 닷인포 등록의 두 번째 단계로 오는 9월 12일 정식으로 시작되기 두 달 전부터 미리 시작하는 것이다. 투카우스는 이달 25일 정식으로 시작되는 닷인포 의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한 선라이즈(Sunrise) 등록도 지난 6월 5일부터 미리 시작, 전세계 5000여 투카우스 리셀러와 고객들에게 닷인포 등록에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투카우스는 닷인포 도메인 레지스트리인 어필리아스 컨소시엄 파트너 중 하나로 국내 150여 리셀러를 통해 도메인 등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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