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울산 전자상거래실무협의회’가 발족된다.
울산상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소장 김관)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의 원활한 보급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실무협의회를 구성, 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 전자상거래실무협의회는 지역업체의 전산·정보·기획 관련 실무부서장과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하며, 초대 협의회 회장으로 태영화학의 이정희 실장이 내정됐다.
울산 전자상거래실무협의회는 울산상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와 울산IDC, ASP 개발업체가 울산지역 특화사업으로 공동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B2B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울산상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1차 벤더와 2차 협력업체간의 e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9일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1차 협력업체 46개사를 대상으로 B2B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52)228―3081∼5
<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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