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EU·미국간 ‘세이프하버’ 협정에 가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텔의 이번 가입은 지난달 휴렛패커드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이은 것으로 미국 주요 IT기업들의 세이프하버 협정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이 협정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됐다.
인텔의 고문변호사인 데이비드 호프먼은 “이번 협정 참여로 인텔에 대한 법적분쟁의 잠재적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세이프하버 협정은 미국기업이 데이터전송보안에 대한 EU의 법적요구사항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골자로 가입 기업은 사용자정보수집의 목적을 고지해야 하며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국 상무부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68개 미국기업이 세이프하버조약에 가입했다.
<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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