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코리아(대표 김홍기 http://www.interlinkkorea.co.kr)는 다기능 블루투스 네트워크 전화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투스 네트워크 전화기는 기존 유무선전화기 기능에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를 접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화기 본체에 CPU를 내장, 핵심 소프트웨어인 프로토콜 스택과 프로파일을 32비트 MCU에서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전화기 휴대장치 및 고정장치와 컴퓨터를 USB·RS232 포트로 연결,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및 음성통신을 동시에 지원한다. 블루투스 전화기간에는 통화요금 없이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액세스포인트 기능을 지원,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키보드·웹 카메라·프린터·스캐너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해준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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