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대표 최영재)이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LG이숍(http://www.lgeshop.com)이 오는 7월 1일부터 동영상 정보, 자연어 검색 서비스 등 신규 부가 기능을 대폭 강화한 멀티미디어 쇼핑몰로 재개편된다.
LG이숍은 이번 개편을 통해 동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해주는 주문형비디오(VOD) 상품을 20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상품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문가 가이드, 고객평가단의 구매 노하우, 베스트 상품평 등의 정보 제공 코너를 신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빠른 구매를 위한 검색 기능을 강화, 문장으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자연어 검색 서비스와 갖고 싶은 상품을 보관해 둘 수 있는 ‘Wish List’, 상품 정보를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e메일 보내기’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LG이숍을 총괄하고 있는 LG홈쇼핑 EC사업부 김기호 본부장은 “이번 사이트 개편은 영상세대로 대변되는 인터넷 쇼핑몰의 주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해 동영상 상품 소개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