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아라아이디시(대표 현영권 http://www.araidc.com)는 벤처캐피털인 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대표 손영복)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라아이디시는 프론티어로부터 20배수의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자본금은 12억원에서 13억원으로 늘어났다.
아라아이디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최근 발표한 온라인 게임 ‘포레스티아 이야기’의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온라인 바둑게임 서비스업체인 타이젬(대표 문상환)과 계약을 맺고 11억원을 받고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노리텔’과 ‘노리봇’을 서비스하기로 했으며 인터넷 동창회 모임인 다모임과도 제휴를 맺고 아라아이디시의 각종 게임을 다모임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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