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자화폐 시스템 상용화

 케이비테크놀러지, 28일 교통카드시스템 공급

 

 원주시에 전자화폐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통서비스 상용서비스가 시작된다.

 전자화폐 솔루션 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http://www.kebt.co.kr)는 원주시에 교통카드시스템을 공급, 2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원주 드림카드’는 앞으로 교통은 물론 신분증, 유통, 전자상거래, 의료복지, 관광, 민원서류 발급, 소액 결제까지 가능한 전자화폐기능을 갖추고 있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1차로 단말기 2만6900백대, 카드 15만매를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부산 디지털 카드를 공급한 기업으로 향후 경남, 울산, 전북, 경기도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 서한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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