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대), 충북(영동대), 충남(단국대), 경북(상주대), 전북(전주대), 전남(순천대), 울산(울산과학대), 제주(제주대) 등 전국 8개 지역대학에 기술혁신센터(TIC)가 설치된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신규 TIC신청을 한 전국 18개 대학 중 실사위원회 및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 및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1개 대학씩 총 8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될 TIC는 충북·경북·제주는 생물분야, 강원·전남·울산은 정밀화학분야, 충남은 전자분야, 전북은 기계분야다.
신규 TIC로 선정된 대학은 향후 5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 안팎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따라 지난 95년 이후 설치된 TIC는 총 29개로 늘어나게 됐다.
TIC는 지역별로 특화된 연구센터를 지역대학에 설치해 고가 연구장비 공동활용, 산학 공동연구, 산업체 인력 재교육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 및 신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95년 연세대·고려대에 2개 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1개가 설치됐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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