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한 조사업체의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이노베스트 스트래티지 밸류 어드바이저스가 5월과 6월에 걸쳐 미·일·유럽의 30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도코모는 전지의 소비량이 적은 절전형 휴대폰의 개발, 리사이클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이 같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조사는 절전, 환경에 영향이 적은 부품을 구입하는 그린 조달의 진척도, 기기의 리사이클 정도 등 60개 항목으로 구분돼 이뤄졌다.
이 조사에서 도코모는 2000년도 휴대폰 약 970만대를 회수, 리사이클 한 실적 등이 평가돼 최고 점수인 ‘AAA’를 받았다. 2위는 미국 AT&T, 3위는 도이치텔레콤이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이노베스트가 투자가용으로 배포하는 리포트에 게재돼 친환경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에코펀드’의 자료 등으로 이용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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